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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사직서 잘 쓰는 방법!? 퇴사 잘 하는 방법 사직서 꿀팁

by 건강한 맹기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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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맹기입니다.

 

사직서 관련된 게시글을 올리기에 앞서 저도 어느덧 4번째 회사를 다니고있고

4번의 입사, 3번의 퇴사를 경험했습니다.

 

퇴사도 입사도 여러번 했지만

늘 할 때마다 걱정되고, 두렵고 그런 마음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직하기위해 사직서를 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최근들어 퇴직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사직서는 이미 구두로 사직의사를 다 밝히고 최종적으로 결재만 전자결재로 그룹웨어나 사내시스템등을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의 회사입니다.

 

(작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이러지 않을 수 있음)

 

그러기때문에 사직서를 잘 작성하는 방법이라기보단

 

사직 의사를 잘 밝히는 방법

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늘 사직의 방향은 

본인이 속한 팀의 팀장, 혹은 팀장급이라면 본부/실장 등에게 구두로 의사를 밝힙니다.

 

이 때 의사를 밝힐때 확고한 확신이 있는채로 말을 해야하며

또한 늘 회사입장에선 일 못하는사람이 아닌 잘하는 사람의 퇴사는

회사의 손실이기 때문에 쉽게 보내주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당신의 퇴사로 인해, 새로운 TO를 만들어야하며 그로인해 채용사이트에 기재하는 비용

또한 입/퇴사시 발생하는 부가비용 및 그 신규직원이 적응할 때 까지의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결코 이득은 아니니깐요.

 

그러기 때문에 사직의사를 밝힐때는 꼭 아래 내용들을 상사에게 어필하시길 바랍니다.

 

 

1. 감정 제어

안좋은 일이 있어 퇴사를 하던,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을 하던,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마음은 잘 제어하시고

평온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신채로 말해야하며 예의바른 자세로 상대에게 사직 의사를 밝힙니다.

 

 

2. 목적 요약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직장내 따돌림이 있었다던지, 혹은 새로운곳으로 이직한다던지, 업무가 나와 맞지않는다던지

퇴사를 하는 명확한 이유를 듣기좋게 요약해서 전달합니다.

 

3. 퇴사 시기

우선 회사에서 사직을 거부할시 근로자는 1개월 이후 정상적으로 퇴직절차가 이루어진다는 뭐 그런 노동법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왠만하면 1개월 안으로 퇴직절차를 밟아줍니다.

 

특수한 전문직의 경우 제 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종종 퇴사의사를 밝히고 3~6개월 근무를 해야하는 업종도 있으니 꼭 근로계약서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평균적인 퇴사 시기는

퇴사 의사를 밝힌 시점으로부터 2~4주 정도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팀장님이 자네 퇴사는 언제하고싶나? 라고 물어본다면

약 2주후 정도를 먼저 밝히시고 조율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4. 훈훈한 마무리

사실 시작보다 중요한게 끝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퇴사 일정도 회사 사정에 맞추어 1주정도 더 근무해주고 서로 웃는 모습으로 퇴사한다면

좁은 한국에서 다시만났을때 얼굴 붉힐일이 없고

또 내가 가는 분야에서 그 사람의 조언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든지 찾아 올 수 있으니깐요!

 

훈훈한 마무리는 잘 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도 훈훈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퇴사와 이직 그리고 건강한 삶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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